날씨가 무덥든 흐리든, 여름 내내 손이 가는 특이한 반티. 간절한 재입고 요청 끝에 돌아온 '날씨가 왜이래' 티셔츠. 그뿐 아니라 졸업사진에 서로를 박제하고 싶을 때, 우리 반 교훈처럼 사랑과 평화를 새기고 싶을 때 꼭 맞춰 입어보자. 특유의 색감은 혼자보다 둘일 때, 그리고 우리 반이 함께 입을 때 가장 빛나는 단체티다.
쾌녀와 돼지 대장을 넘나드는 내 친구에게 추천하는 졸업사진 의상. 포즈만 잘 잡아도 레전드 졸사 컨셉 보장. 파티는 물론 여행 단체티로도 찰떡인 티셔츠다. 그옆에서 왼팔, 오른팔 돼지가 되어도 좋다. 물론 혼자서도 존재감 확실한 ‘깨닫다.’ 티셔츠도 있으니 졸업사진 옷은 내 취향껏 골라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