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not racist" _ This is a football gesture for ‘focus.’

It’s not racist.
This is a football gesture for ‘focus.’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게 있어요.
경기 흐름이 어수선할 때,
수비 라인이 흔들릴 때,
심판이 또 애매한 판정 줄 때(…) 🤦‍♂️
선수들은 양손으로 관자놀이를 꽉 가리키며 외칩니다.

“야, 집중해! 포커스 온!” ⚡🧠👉

그 한 번의 제스처가
말보다 강하고, 응원보다 뜨겁고,
팬이라면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축구의 언어죠.

모멘츠풋볼은 그 상징적인 순간을
등 전체에 라인드로잉으로 기록했습니다.
뒤에서 보면 한 눈에 알아요.
“아, 저 사람… 찐 축덕이다.” ⚽🔥

그리고 최근 전북현대모터스 타리코(타노스) 코치에게 닥친 억울한 누명.
축구에서 너무 흔한 이 제스처가
문맥 없이 오해를 받고 퍼졌던 그 사건…
팬들은 누구보다 답답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

그래서 우리는 이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It’s not racist.
This is a football gesture for ‘focus.’

축구를 아는 사람은 압니다.
이건 인종차별이 아니라,
경기에서 모두가 외치는 “집중해!”라는 축구 문화의 일부라는 것.

이 후드티는 누군가를 공격하거나 조롱하기 위한 메시지가 아니에요.
오히려 축구의 맥락을 지키고 싶은 팬의 마음,
본질을 흐리지 않겠다는 조용한 선언이에요.

앞면에는 Moments Football 로고가 작게 자리해
일상에서도 감성 있게 팬심을 드러낼 수 있고 🌿
등판에는 축구인을 상징하는 포즈와 문구가 크게 들어가
어디서든 “나는 축구인이다”를 자연스럽게 말해줍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한겨울 비시즌에도, 경기장이 멀게 느껴지는 그 긴 공백 속에서도
축덕임을 당당하게 뽐낼 수 있는 후드티. ❄️💚
경기가 없어도 마음속엔 늘 축구가 흐르잖아요.

우리가 사랑하는 순간들.
우리가 지키고 싶은 가치들.

No Racism.
And always—Focus 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