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원 회장 추모 11주기

'강금원 회장님 추모 11주기'


2023년 다음달 초 8월 2일은 노무현대통령님의 영원한 후원자이자 동지요, 친구였던 故 감금원 회장님의 기일입니다. 어느덧 11주기를 맞이합니다. 그립고 그리운 강금원 회장님을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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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노무현대통령을 그리워하고 추모하는 이유는 강금원 회장님이 노무현의 원칙과 생각에 후원을 시작했던 그 지점과 닿아 있을 것입니다.

1998년 종로 보궐 선거 준비 사무실에 걸려온 한통의 전화로부터 시작된 인연, 바보 노무현 곁에 더 큰 바보라고 불리셨던 강금원 회장님. 두 분의 만남은 평생에 걸친 인연으로 이어졌습니다.

당신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여주셨던 지지와 응원 그리고 그것을 넘어선 뜨거운 우정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울림으로 남아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바랐던 ‘사람사는 세상’은 ‘어려운 사람이 편해져야 사회와 모든 사람이 편안해질 수 있다’는 당신의 말씀과 닮아 있습니다. 누구보다 뜨거운 신의와 애정으로<사람사는 세상>을 향한 길을 함께 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2022년 작년 10주기 노무현재단 추모글>_

노무현대통령님의 소울메이트 강금원 회장님을 추모하기 위해 캐리커쳐를 작업했습니다. 회장님 어깨에 앉아있는 노랑나비는 노공이십니다. 천상에서 두분 바둑판을 가운데 두고 장군멍군 하고 계시겠죠? 언제나 그립고 그립습니다.

그리고 강회장님의 캐리커쳐로 굿즈도 만들었으니<노짱굿즈샵>을 통해 구매하실 분은 구매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노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