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계몽주의를 정점에 올려놓고 독일 관념 철학의 기반을 확립한 임마누엘 칸트는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식사를 하고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산책하러 다니는 등, 자신이 정한 규칙을 철저히 지키는 완벽주의자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칸트의 주변 사람들은 그가 활동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시계를 맞추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이 외에도 '청혼을 받은 칸트', '맥주는 죽어도 싫은 칸트' 등... 칸트의 일화를 보다보면 정말 '인간'이 맞는 걸까? 라는 의문이 종종 들고는 했습니다. (1. 너무 대단한 사람이라서 2. 강박증이 너무나도 심한 사람이라서 = 로봇같아서 3. 그냥 어이없고 웃김 = 귀여움) 아무튼... 이 공책은 '칸트는 우주에서 온 것이 아닐까?' 하는 아이디어로부터 제작된 공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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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 (cm) | A5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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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 14.8 |
세로 | 21 |
책등 두께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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