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24, 금) 딸과 함께 브루클린 브리지 걷다가 우연히 상준씨 만났는데, 사망토론때부터 팬이라 저는 한눈에 알아봤는데도 중국인인 척하면서 그냥 가시려는거 끝까지 붙잡고 사진찍었던 사람입니다. 상준씨가 쇼 보러 안오냐고 그러셨는데 제가 경황이 없어서 멀리 살아서 못간다고 그러고선 나중에 생각해보니, 팬이라면서 쇼도 보러 안가면서 혼자만의 시간까지 방해한 사람과 흔쾌히 사진찍어주셨는데 제가 너무 경우가 없었단 생각이 뒤늦게 들더라구요. 사실, 4시간 거리라서 맘만 먹으면 못올 거리도 아닌데.... 백인들만 있는 뉴욕주 시골 마을에 살면서 이상준쇼 보면서 정말 많은 웃음과 위로를 받고 있는데 제가 너무 경우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번 공연때는 꼭 가겠습니다!!! 이상준쇼 흥해라!!!!